성격

 

반에서 깝죽대는 사람의 대표주자. 놀리거나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거기에 자연 친화적, 잡동사니를 만들기 좋아하는 면이 합쳐진 마이웨이형.

쉬는 시간에 종이로 만든 바퀴벌레를 들고 반 남자애들한테 에비, 하면서 보여주는 것이 일상이다.

 

가끔 자기가 만든 간단한 장신구를 나눠주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악의는 없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묘한 짜증을 안겨주는 장난꾸러기라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한다.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는지 시끄럽게 굴다가도 금방 저자세로 나와 상대를 얼빠지게 만든다.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따라서, 정 붙이기 쉽다.

 

 

특이사항

 

발이 재빠르다. 취미로 태권도장에 다니면서 는 것은 스피드 뿐.

근력은 그냥저냥. 또래에 비해 작기 때문에 기 싸움에서 금방 밀린다.

밖에 나가 놀기를 좋아하면서 선크림은 귀찮다고 안 바르기 때문에, 온 몸이 새카맣게 탔다.

이상한 것을 만지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인스턴트는 편해서 좋아하고, 수업 시간에 자는 것도 편해서 좋아하고... 잘 살펴보면 실용주의적.

 친구들 상대로는 가볍게 욕도 하고 말도 애정을 담아 험하게 쓴다.

 

 

특기과목

 

기술가정 / 가정보다는 기술쪽을 좋아한다. (ex: 선반 만들기)

체육 / 주로 하는 건 축구에서 패스하는 역.